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old ⓧ to Pay Respects (문단 편집) == 비판 == > [[파일:external/weknowmemes.com/hold-x-to-pay-respects-2-300x158.jpg]] > > '''[ⓧ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.]''' > > '''"어으으음 이거 조의를 표하는 거랑 완전 반대 같은데..."''' 사실 이 장면은 그냥 이벤트 진행을 위해 특정 키를 입력하라는 문구였을 뿐이다. 하지만 군인에 대한 예우, 그것도 전사자에 대한 예우를 아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미국에서 이는 전사자 추모를 '''키 입력 한 번으로 떼울 만큼 가벼이 여기는 듯한''' 모욕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여졌다. 이로 인해 군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엄청난 질타를 받았고, 각종 웹진도 슬픈 감정을 [[신파|플레이어에게 쑤셔넣으려고]] 꼴값떨지 말고 그냥 액션에나 집중하라고 강하게 비판하였다. 더구나 이 게임이 발매된 지 불과 2주 후에 전쟁의 참혹함을 민간인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찰하는 데 성공한 [[This War of Mine]]이 출시되어 비교를 당하면서 더 큰 비난을 받았다. 2년 전에 출시되었던 [[메달 오브 아너: 워파이터]] 또한 비교 대상이 되었는데, 해당 게임에서도 전사자 장례식 연출이 나오지만 예우를 제대로 갖춰서 장례식에 임하며 유족들의 슬픔도 매우 잘 묘사되어 있다. 사실 이 게임 발매 전후로 기존의 조작 메커니즘을 비틀어서 하나의 버튼이 하나의 행동에만 대응되는 것이 아닌, 예상치 못한 다른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시도를 한 게임들이 더러 있었다. [[미들 어스: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]]에서도 튜토리얼에서 주인공이 아내에게 깜짝 선물을 하는 장면에 은신 후 몰래 다가가 (원래는 암살 버튼인) X키를 눌러 꽃을 주게 되는데, 이 장면이 비슷한 맥락에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. 상황은 다들 조금씩 다르지만 [[배트맨: 아캄 어사일럼]] 및 [[배트맨: 아캄 시티]]도 환각 장면 중에서 비슷한 시도를 했다. 당시 게임 개발자들 사이에서 반짝 유행했던 실험적인 시도인 셈인데, 이렇게 다들 하나같이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다 보니 금방 사그러들었다. [[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]]의 예시라고도 할 수 있다. 그냥 자동 스크립트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진행되었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것이고, 혹은 'ⓧ키를 눌러 진행하시오' 정도였어도 이 정도로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